봄 제철과일로 소개한 체리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레드푸드 - 치매, 당뇨,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붉은빛을 띠는 과일과 채소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등의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 과일과 채소 속 라이코펜은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효능과 더불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죠. LDL 지단백질이 혈액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과산화 지질의 형성을 억제해 혈류를 개선하기 때문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이란 저밀도 지단백질이라고도 불리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고 심할 경우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과산화 지질이란 것은 세포막의 구성성분 중 불포화지방산이 활성산소로 인해 과산화지질이 되고 그것이 혈관 사이사이에 쌓이면서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게 합니다.

 

안토시아닌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 기능을 하며, 관절염 등에 소염제 효능이 있고 치매 예방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숙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코르티솔은 체내 염분과 수분 균형 유지, 혈압 조절, 혈당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하지만 과잉일 경우 쿠싱 증후군, 애디슨 병 등의 질환에 취약해집니다. 이 코르티솔은 불면증일 경우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는데, 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체리에는 포도당, 과당, 자당, 사과산, 구연산 등의 피로 해소 물질이 풍부하여 수면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빈혈 예방

체리 100g 당 철분 함유량은 0.3mg으로 과일 중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합니다. 철분은 빈혈과 현기증 예방, 생리 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고 우울증과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고 달콤한 귀여운 체리 속에 이런 보물과 같은 효능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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